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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은 몇 달만 손을 놔도 감이 죽는 것 같다. 결과적으로 6솔 마무리를 하긴 했는데 상당히 불만스러운 코테였다.

마지막 한시간 빼곤 코테 내내 긴장된 상태로 덜덜 떨면서 보고.. 문제를 잘못 봐서 맞왜틀만 계속하고.. 너무 슬펐다.

 

어디까지 엠바고가 걸려있는질 몰라서 풀이는 간략하게 느낌만 써놔야겠다.

전체적으로 역대 카카오 코테보단 훨씬 쉽게 나왔다.

 

1번)

사실 문제가 기억 안 난다. 그냥 쉬운 구현 문제였던 걸로 기억함.. JS로 슥삭했다.

 

2번)

JS로 슥삭 했다. 간단한 파싱 + 소수 판별 문제

 

3번)

이제는 카카오 국룰이 되어버린 시간 파싱 문제였다. 스크롤 압박은 심하지만 문제 자체는 간단했다.

이것도 JS로 슥삭했다.

 

4번)

카카오 국룰 완탐 문제였다. 문제는 쉬운데 정답 우선순위 조건을 잘못 봐서 테케 2개 틀린 걸로 몇시간을 날렸다..

여기부턴 C++로 풀었다.

 

5번)

트리 탐색 문제였다. 그냥 탐색은 아니고 좀 애매한 탐색인데.. 비트 마스킹으로 방문한 정점셋을 체킹 하면서 해결했다. 말 나오는거 들어보면 따로 체킹 안해도 풀 수 있었던 것 같다.

 

6번)

누적합인데 살짝 응용된 문제였다. 사각형의 네 귀퉁이마다 적절한 값을 더하고 빼준 뒤 한 번에 누적합을 돌리면 된다.

 

7번)

게임 이론 쪽이었던 것 같은데 시간이 부족해서 못 봤다 ㅜㅜ

 

 

4번 맞왜틀때문에 너무 말려서 4, 5, 6번 와리가리 치는데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시간을 너무 허비했다.

4번을 해결하니까 긴장이 훅 풀려서 마지막 한 시간에 5, 6번을 다 풀었다.

긴장하고 말리는 것도 사실 다 실력인데.. 아마 대회나 코테본지가 너무 오래돼서 경험 부족이 문제인 것 같다.

백준 오픈 콘테스트 열릴 때마다 참가해서 감을 살려놔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차 과제 테스트도 보고싶지만 시간이 안맞아서 못보게 될 예정이다. 서글프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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