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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부터 git flow와 칸반 보드를 적용하게 되었다.

칸반 보드는 여러 협업 툴이나 깃허브 자체에서도 지원해주는 프로젝트 관리 툴이다. 

 

이런 식으로 issue를 통해 해야 할 일을 추가하고, 칸반 보드에서 진행 상황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각 이슈 번호에 대해 커밋을 날리니 어떤 일을 언제, 어떻게 한 건지 알아보기 편해서 좋다 ㅎㅎ

 

git flow는 여러 브랜치를 나눠서 작업하는 전략인데, 나는 master, develop, feature만 사용할 예정이다.

 

음.. 처음이다 보니 실수로 feature 브랜치에서 바로 master 브랜치로 풀리퀘를 때려버렸다.

잠시 멍때리다 develop에다가 풀리퀘를 때렸다. 사실 뭔지도 모르고 일단 해본 거다..

그랬더니 레포지토리에 revert-feature 브랜치가 생겼다... 대충 찾아봤더니 뭔 말인지 모르겠다..

 

지금 로컬 상황은 master, 피쳐 브랜치가 업데이트된 코드고, develop은 이전 상태 그대로이다.

일단 피쳐 브랜치를 디벨롭 브랜치에 흡수시키려고

git rebase develop

를 실행했더니 develop 브랜치의 코드가 feature 브랜치로 덮어씌워졌다..

내가 의도한 건 develop 브랜치를 업데이트하는 거였는데...... 아마 rebase를 잘못 알고 있었나 보다..

커밋 로그가 너무 험악해졌다...

 

한참을 찾아보다 어떻게 처음부터 잘할 수 있나 싶어서 master를 제외한 모든 브랜치를 강제로 삭제하고 다시 만들었다 ㅎㅎ

우선 되는대로 써보고 프로젝트가 끝나면 git을 더 깊게 파봐야겠다.

 

아참 git hook도 적용해봤다.

github 하나로 1인 개발 워크플로우 완성하기 이 글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지금은 커밋 시 브랜치 이름에 적힌 이슈 번호를 따와 커밋 메시지 처음에 [이슈 번호]를 자동으로 삽입해주는 기능만 있다. 이것도 차후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도록 공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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